2021년 용인시 강소기업 청년 서포터즈 4조 소하은, 도현희의 ‘용인도우누리’ 인터뷰입니다.

다섯 번째로 취재한 ‘용인도우누리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적 기업으로 이름처럼 ‘도움을 나누는 세상’을 실천하는 기업입니다. 2012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노인, 장애인, 산모를 위한 서비스를 9년간 이어오며 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를 위해 기업에 방문했을 때, 서계현 대표님과 직원 분들께서 저희를 반겨주며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는 것이 느껴질 만큼 자유롭고 포근한 분위기였습니다. ‘사람 존중’의 가치를 실제로 실천하는 기업임이 확 와 닿았고,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돌봄 서비스를 해왔는지 예상이 갔습니다. 특별히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가 기업 발전만의 인재가 아닌, 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하는 인재양성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인식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이 분야의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편견이 많습니다. 실상은 그렇지 않은 곳이 더 많고, ‘사회복지사’라는 전문직과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일하는 만큼 그 의의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인식 뿐 아니라 개개인의 인식도 변화하여 편견 없이 지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홈페이지: http://용인도우누리.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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